이은실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우리의 조그만 불꽃이 모여 누군가의 꺼져가는 불꽃을 일으키고, 누군가에게는 큰 횃불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기갑의 돌파력으로 그런 차별 없애버릴 수 있다는 변희수 하사가 남긴 유훈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변희수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민석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이사장

“변희수재단의 시작은 그녀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자 트랜스젠더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과정일 것 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희망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김보라미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그녀가 살아있던 공간에서 고통스런 법적 제도와 무지에서 비롯된 혐오가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차별금지법 조차 없는 현재를 살펴, 소수자들도 함께 누릴 따듯한 미래를 만들어나갑시다.”

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멋진 군인, 변희수 하사가 오롯한 모습으로 살기 위해 소중히 쌓았던 세상에 대한 믿음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

박에디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 작가

“앞으로 만나게 될 또다른 희수들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함께라면 뭐든지 가능하니까요.”

현대일 루도비코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

“변희수(가브리엘) 하사가 마주한 절망, 아픔, 어두움이 우리가 함께한 변희수재단을 통해 희망, 치유, 빛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황나현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변희수재단과 함께 의료 분야에 있어 트랜스젠더가 직면하는 여러 어려움과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현재하루

“당사자 활동가로 변희수재단에 함께합니다. 우리가 온전한 내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언가를 잃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나의 모습으로 일상을 일상답게 살아갈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싶습니다.”